이십대중반 여성입니다. 2004년 넓은이마로 고민하던 중 모발이식을 알게 되어 많은 정보없이 수술을 했습니다. 식모기로 이식했고 엠자부위와 이마선을 1센티가량 내렸습니다. 수술하고 그저 넓은 이마를 줄였다는 생각에 만족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가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모발상태를 보면 기존모와 이식모 간의 경계가 비어보이고 밀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듭니다. 남자라면 덜 하겠지만,여자이고 머리를 까고 밝은곳아래가면 군데군데 비어 부자연스러워보이는 것같아 오히려 더 큰 컴플렉스가 됐습니다. 궁금한 것은 비절개 모발이식으로 이식모와 기존모 사이의 경계를 조금 채우고 이식모 사이사이를 약간씩만 채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. 두피의 충격땜에 동반탈락이 일어나 행여 지금보다 더 상태가 안좋아질까봐 두렵기도 하고 밝은 곳에서 보면 모발이식을 한부분이 밀도가 적어 반짝거릴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떻게 해야 될지 많이 고민이 됩니다. 답변 부탁드립니다...